커피값 아껴 만드는 소액 ETF 투자, 1,000만 원 만들기 포트폴리오출근길마다 습관처럼 집어 들던 아메리카노 한 잔, 한 달이면 6만~7만 원이 홀연히 사라집니다.“이 돈으로 뭘 할 수 있을까?”라는 호기심이 소액 ETF 투자의 시작이었습니다. 월급 200만 원이라면 생활비를 아껴도 여윳돈이 크게 남지 않는 게 사실이죠.그런데, 커피값과 자잘한 구독료를 합치면 월 20만 원 정도를 만들 수 있고, 이를 지수추종ETF에 꼬박꼬박 넣어 3년 만에 1,000만 원을 모으는 청사진이 그려집니다. 투자라 하면 거창한 자본을 떠올리지만, 생각해보니 우리가 찾는 건 ‘작은 습관으로 키우는 큰 복리’였습니다. 지금부터 제가 실천한 자동투자 루틴을 한 발씩 풀어보겠습니다.커피값으로 확보한 월 20만 원 투자 재원 만..